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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Lyrics


2년만에 생각이 잘 안나요 마지막 목소리 아마 나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전활…
Cosmos 한땐 밤하늘 바라보면서 홀로 눈물을 흘리곤 했지 수없이 많은 별수리 속에서 난…
Deja-vu 첫눈에 전혀 낯설지 않은 이 기분 언젠가 한번 만난 것 같은…
Requiem 그리 닿을 수 없는 연이라면 애초 만나 지지나 말 것을 한번 스쳐지나갈…
고독한 항해 함께 배를 띄웠던 친구들은 사라져가고 고향을 떠나온 세월도 메아리 없는 바다 뒷편에 묻어둔…
귀향 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그게 나야 난 너에게 모두 주고 싶던 한 사람 너 하나로 이미 충분했던 난 너에게 모두…
그림자 먼 옛날 그대의 눈물이 어느새 내게로 밀려와 앙상히 남은 추억도 그대의 것으로 앗아가고 남겨진…
기억의 습작 이젠 버틸 순 없다고 mm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낙엽 (落葉) 바람이 흐르면 또 흘러가는 대로 나는 한번도 강인하지 못했소 놓아버렸소 그대 손도 앙상하게…
간만에 내게 주신 은밀한 사랑의 언약 가슴에 품고서 잠못 이룬채 날이 새누나 세상에…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 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다시 시작해보자 헤어지자 요란할 것도 없었지 짧게 Good-bye 7년의 세월을 털고 언제 만나도 보란…



동반자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배려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 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사랑한다는 말 처음으로 사랑한다 말하던 날 살며시 농담처럼 흘리던 말 못알아 들은걸까 딴청을 피는걸까 괜히 어색해진 나를 …
시작 눈을 떠 보니 모든 게 달라졌죠 내 몸과 마음 철부지같았던 웃음까지 거울…
악몽 너 그렇게 나를 떠나간 이후로 마치 뭔가 홀린 듯이 야위어가 아무도 날…
염원 내님이 떠나 가신다 사랑이 진다 저물어간다 병들은 마음이 찢겨져 내린다 바다가 내게…
오래된 노래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입속의 노랠 들었어 서투른 피아노 풋풋한 목소리 수많은 추억에 웃음…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 그렇게 찾아 헤멨던 꿈에서라도 잊지 못했던 눈앞에 아른거리던 그 어느날을 기억하는…
잔향 소리 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취중진담 그래 난 취했는 지도 몰라 실수인 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
크리스마스 아주 먼 옛날에 내가 아주 어릴적 문득 까만 밤하늘을 나는 작은 썰맬…
편지 오랫동안 잊었던 그 누군가에게서 불현듯 날아든 편지엔 여태껏 속으로만 사랑해왔었다고 이제는 날 놓아주겠다고…
프로포즈 헤이 저 잠깐만요 어쩜 그렇게 예쁜가요 넋놓고 바라보다 슬며시 나도 모르게 그만 입맞출뻔 했죠 이유…
하소연 죽을 만큼 사랑한 적 있나요 태어난 것조차 후회 해본 적 있나요…
한여름밤의 꿈 나 이제 그대 모르는 곳으로 아주 멀리 떠나가려 해요 저 새벽이 밝아오면…
희망 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누라


on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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