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Not...
10cm Lyrics


We have lyrics for these tracks by 10cm:


Americano amerikano joha joha joha amerikano jinhae jinhae jinhae eo…
Beautiful Moon Dal bit ga deuk han ba mi ji na Sae byeong…
Borrow your night 나의 두 눈에 제일 먼저 그대를 담고 가장 예쁜 말들로 그댈…
But it's Destiny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Bye Babe 하루 종일 연락했는데 1이 없어지지 않은 상태 이제서야 봤대 일이 너무 많대 믿으면 안돼? 내가…
Condition 하루가 하루 같지 않아 난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가 눈을 떴다 눈을…
Crush 그대의 표정이 너무 차가와서 나의 말은 닿기도 전에 얼어붙네 그대의 말투가 너무…
do you think of me 오늘 밤이 어제보다 더워 딴 사람은 몰라도 네가 잠들 리는 없어 그 머릿속에…
Don't Let Me Go Now you were standing there right in front of me I…
Drawer 어린 햇살 아래서 뛰어놀곤 했었던 가쁜 숨결 굽이진 골목 지나 길을 따라 가보면 같은 기억 어른이란…
Dreams Come True 이럴 줄 알았지 나를 보던 눈빛 심상치 않더니 이러면 안 되는데 너의…
Good Night oneul museun iri saenggil geotman gateun goyohagodo geochin …
Gradation 밤은 다시 길고 깊어졌네 나는 점점 너로 잠 못 들게 돼 글로…
Healing nuguna eoneu hyujitong jangmikkot naeeum dasi heureuneun sae…
Hey Billy hey Billy saneunge himi deultende geuman eojeneun nado moreu…
Island 오늘밤 우린 저 멀리 사라져 버려 조용히 내가 바보같이 굴었지 어울리지 않게 생각이…
Just 10 centimeters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딱…
Kingstar keodaran jeojeun nundongja burkge heuteojin ipsul teojildeu…
Lean on me 나의 두 눈에 보여지는 그 뒷모습이 서글퍼지는 마음이라 눈물이 글썽여 하루 또…
Love Forms a Drop 햇빛이 스며들자마자 벌떡 일어나 따뜻한 물에 세수하고 면도를 하고 잠들기 전에 걸어뒀던…
My eyes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Nothing Without You 너의책상 너의만년필 A4종이에 남긴 메세지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도 문득 너의 남방 너의 청바지 …
Perfect 어제는 아름답고 오늘은 지옥 같아 바늘처럼 따가운 빗물이 멈추지 않네 눈앞이 캄캄해져…
Pet 하루 종일 그대가 집에 오기만 무릎 꿇고 얌전히 기다렸다가 초인종이 울리면 문…
Phonecert 이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단독 공연 가수는 나고 관객은 너 하나 화려한…
Please Don't Stop Your Singing 그대 오늘 밤 왠지 어느 때보다도 멋지게 보여 어두운 밤거리 모든…
Rebirth 너를 생각하는 마음 너를 미워하는 마음 굳어져 있던 모든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Sleepless in Seoul 이곳의 밤은 원래 항상 건조한가요 창밖엔 비가 오는데 나는 목이 말라요 나를…
Small Talk About My Pressure for 3rd Album 어떤 노랠 만들어야 하나 아메리카노 같은 거면 되나 사실은 소 뒷발로 쥐…
Softness 살살살살 살살살살 흐르네 창문가에 부드러운 햇살이 살살살살 살살살살 거리네 그대와의 꿈결같은 속삭임이 오늘아…
Someone You Used To Know 걘 가끔 언제 만나자면 나오곤 하던 애였는데 참 엊그저께 만난 거 같아 그냥…
Sseudam Sseudam 하나 둘 셋 방바방 바방 바바바방 바바바방 바바바방 바방 바방 바방 바바 바바바방…
Stars 이게 맞잖아 너의 곁에 말이야 나보다 멋진 사람이 있는 게 상상만 해도…
Talk 어쩐지 느낌이 좋지 않다 싶었지 서로가 서로의 말을 돌려 들었지 넉 잔의…
Telephone 조마조마 전송 (hey) 또 이모티콘 투척 (hmm) 답장 없어 phone call (phone…
The Smoke-King 아침에 눈뜨자마자 늦은 밤 잠들 때까지 온몸으로 불을 붙일게 월급봉투 타자마자 신용불량…
The way to lose you 나는 모르겠어요 이내 돌아서는 법 그대에게 눈을 떼는 법도 아니, 모르겠어요 끝내 멀어지는 법 그댈…
Wake-Up Call 얼마나 힘든 날이었는지 얼마나 깊은 밤이었는지 다 알고 또 다 이해하지만 그대여 이제…
Where Is Dream 궁금한 게 너무 많아 미로 같은 세상 속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이…
Yesterday You Left Me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 나는 아무 변명하지 못하고 얌전하게 집에 돌아와 너무 피곤해…
You and Me 오늘 밤이 어제보다 더워 딴 사람은 몰라도 네가 잠들 리는 없어 그 머릿속에…
근데 나 졸려 이 늦은 시간에 안자고 뭐해 여전히 접속 중이면 어떡해 지금쯤 잠들어도 세시간쯤 우우우…
길어야 5분 That 5 Minutes 지금 전화하면 좀 이상한 걸까? 문자를 보내기도 애매한 시간일까 봐 너를 바래다준…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나의 두 눈에 보여지는 그 뒷모습이 서글퍼지는 마음이라 눈물이 글썽여 하루 또…
내 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모닝콜 얼마나 힘든 날이었는지 얼마나 깊은 밤이었는지 다 알고 또 다 이해하지만 그대여 이제…
봄이 좋냐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서랍 어린 햇살 아래서 뛰어놀곤 했었던 가쁜 숨결 굽이진 골목 지나 길을 따라 가보면 같은 기억 어른이란…
스토커 Stalker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쓰담쓰담 Sseudam Sseudam 하나 둘 셋 방바방 바방 바바바방 바바바방 바바바방 바방 바방 바방 바바 바바바방…
안아줘요 비 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애상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 맘을…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주질 않어 잠들때…
오예 너는 녹여 자꾸만 나를 녹여 나는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아냐 베이베 너는 물어…
우연인 듯 운명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폰서트 이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단독 공연 가수는 나고 관객은 너 하나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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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m6vu6xs4z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
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책상 서랍을 비우다 니가 먹던 감기약을 보곤
환절기마다 아프던 니가 걱정돼서 운 게 아니고
선물 받았던 목도리 말라빠진 어깨에 두르고
늦은 밤 내내 못 자고 술이나 마시며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우네



@user-ol1kw7zc3y

이 노랠 들을 때 마다
가사가 그때 그 사람 심정 같아서 마음이 미어진다

니 방에 남아 있을 내 양말도 감기약도
내가 떠준 목도리도
술병을 쌓아놓고 살던 니 모습도
그때가 차디찬 겨울이었던 것 까지

헤어짐의 모습은 다 비슷한가 싶기도했고..

5년이 지나도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나 때문에 힘들었을 그때 니 생각이 나

다행히 넌 그 후로 많이 성공해서
절대 보일러 고장 날 일은 없겠지만



@nnnaref

2011년도였나? 딱 20살 되던해에 여자친구랑 해어지고 입시를 아무곳도 붙지 못해서 어딜가도 환영받지 못하던 그때
그냥 아무대학이나 가라고 하신 어머니말씀때문에 진짜 정시 맨막바지에 원서만 넣어도 들어갈수 있던 대학
가는데만 2시간 걸리던 당진의 대학안에 체육학과를 들어가서 매일같이 새벽에 나와서 통학버스를 타야하던 그때
가기 싫어 학교가는 척 몰래 숨어 들어갔던
새벽인대도 창문에 붙은 스티커때문에 어두침침하던 그 피씨방에서
집을 나오려고 룸메이트 구하다가 낮쯤되면 돈이 없어서 할아버지 산책 나갈 시간 쯤에 몰래 할아버지댁에 들어와
골방에 숨어 노래 부르다 할아버지 들어오시면 쥐죽은듯 조용히 숨어있었지
학교갔다온 척 밤에 집에 들어와 우연히 스케치북에 요즘뜨고 있는 인디밴드라며 10cm가 나와서 불렀을때
다 듣고 방안에 들어갔는대 눈물보단 슬픔이 뚝뚝 떨어지던 그노래
이 사람 목소리로 하는 노래가 어찌나 내 얘기처럼 들리던지
가사는 나랑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감성하나로
3년동안 아무도 반겨주지도 기대하지 않았던 내 꿈
그 기대하지도 않았던 예상들이 적중했던 결과로 내게 쏘아붙이던 사람들
너무 나도 어두워서 내가 어둡지 않게끔 해준, 그래서 참 특이한 경험을 하게 해준 노래...



@Amber-yw4ji

At a dark night,
trudging up along the road alone
it's not that I cried
thinking of you


when I found one of your socks in my bed
it's not that I cried cause I missed you changing your socks
It's not that!


The boiler's broken
that's why I cried


when I found your cold medicine in my drawer
It's not that I cried cause I worried about you
you who would catch a cold often
it's not that I couldn't sleep
and got drunk with the muffler you gave me
on my skinny shoulders and cried
it's not that!


I cried because...
the boiler broke


Late at night
trudging up along the road alone
thinking of you...
I cried



@user-nn2ch1cl1o

어두운 밤 신호등을
혼자 털레털레 거닐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와 맞춘 반지가 보여서
손 내밀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나서 울지

지갑에 돈을 채우다
너와찍은 사진이 나와서
아무일 없이 좋았던
내가 부러워서 운 게 아니고

네가 써줬던 편지들
눈물젖은 손위에 놓고서
늦은밤 내내 못 자고
소리없이 혼자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나서 울지

스르르 스르르
스르르 스르르

어두운 밤 혼자 앉아
슬픈듯한 노랠 듣다가
지나가는 네 생각에
우네



@Amber-yw4ji

eoduun bam golmokgireul honja teolleteolle oreuda
jinaganeun ne saenggage naega nunmuri nan ge anigo
ibujarireul chiuda neoui yangmal han jjagi nawaseo
gara sindeon geu moseubi naega geuriwojyeo un ge anigo
boilleoga gojang naseo ulji


chaeksang seorabeul biuda niga meokdeon gamgiyageul bogon
hwanjeolgimada apeudeon niga geokjeongdwaeseo un ge anigo
seonmul badatdeon mokdori mallappajin eokkaee dureugo
neujeun bam naenae mot jago surina masimyeo un ge anigo
boilleoga gojang naseo ulji


eoduun bam golmokgireul honja teolleteolle oreuda
jinaganeun ne saenggage une



All comments from YouTube:

@user-kx3qw2fv6s

보일러가~ 이부분에 보통 터트리는 슬픈감정을 담는데 갑자기 잔잔~해지는게 완전 허무해짐 풍선불다가 꽉불지도 않았는데 갑자기터진기분

@user-xg3by1ln6q

뭐든지 핑계될만한 걸 찾아야만 하는 이별.

@user-rl2lj9rp9w

10cm의 가장 초라하고 빛났던 시절

@user-gj6yx7gr6i

너무 와닿는 멋진 표현이네요😢

@DoBoo2021

고등학생때 첨나와서 듣고 가사 진짜 센세이션하다 생각했는데
10년지나 들어도 여전히 센세이션하네

@user-cm6vu6xs4z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
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책상 서랍을 비우다 니가 먹던 감기약을 보곤
환절기마다 아프던 니가 걱정돼서 운 게 아니고
선물 받았던 목도리 말라빠진 어깨에 두르고
늦은 밤 내내 못 자고 술이나 마시며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우네

@user-zr3rm9qd3h

감사합니다

@user-lj9wk2zk5z

보일러가 고장난게 아니라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던 보일러가 그 사람이 였는데 이제 따뜻하게 못해주니까 고장났다고 한게 아닐까

@user-fi3lu3dt9m

가사보면 그냥 핑계대는거임 슬픈데 너때문아니야 하다가 마지막 가사에 인정하고 너생각했다 이런느낌

@Jonmutye

ㅇㅇ 그냥 우는게 너때문이 아니다 라고 감정선을 넘지않고 시시콜콜하게 정리하는 느낌
이게 좋은이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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