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orld
Effi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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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속에 흩어진 나를 보는 채로
기다림에 지쳐 다 타버린 여긴 너무 괴로워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이 들긴 해도
다 잊어버릴 만큼 내가 눈뜬 곳은 새로워

먼지 속에 흩어진 나를 보는 채로
기다림에 지쳐 다 타버린 여긴 너무 괴로워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이 들긴 해도

다 잊어버릴 만큼 내가 눈뜬 곳은 새로워

새로워 여기 이곳에, 발 디딘 후에 난 노래해
시간만 흘러 나 여기 더는 오래 있지 못해
다친 걸 잊어버린 채, 시계를 거꾸로 돌리게
나 다시 돌아간다면 내 이름은 지워버릴래

우리 철없게 굴어도 바람은 여전히 가고
새로운 게 태어나 또 우릴 대신해, 오
모르는 게 너무 많아도 그런 채로 살아가
새로운 날은 시작이야 난 더 다가가 보려 해

먼지 속에 흩어진 나를 보는 채로
기다림에 지쳐 다 타버린 여긴 너무 괴로워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이 들긴 해도
다 잊어버릴 만큼 내가 눈뜬 곳은 새로워

먼지 속에 흩어진 나를 보는 채로
기다림에 지쳐 다 타버린 여긴 너무 괴로워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이 들긴 해도
다 잊어버릴 만큼 내가 눈뜬 곳은 새로워

Overall Meaning

The lyrics to Effie's song "New World" talk about the pain of waiting in a desolate place and feeling like everything is burning up. The singer looks at herself scattered in the dust and realizes that there is not much time left. However, despite the bleakness of the situation, the place where she wakes up is new and she resolves to start again. The song also touches on the theme of time, as the singer wants to turn back the clock to a time when she was not hurt. The song encourages the listener to acknowledge that the world is constantly changing and that they must keep moving forward towards new and unexplored horizons.

Line by Line Meaning

먼지 속에 흩어진 나를 보는 채로
As I watch myself scattered in the dust

기다림에 지쳐 다 타버린 여긴 너무 괴로워
Exhausted from waiting and this place is too painful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이 들긴 해도
Even though I feel like there is not much time left

다 잊어버릴 만큼 내가 눈뜬 곳은 새로워
The place where I opened my eyes is new enough to forget everything

새로워 여기 이곳에, 발 디딘 후에 난 노래해
Newness in this place, I sing after setting my foot here

시간만 흘러 나 여기 더는 오래 있지 못해
As time passes, I cannot stay here any longer

다친 걸 잊어버린 채, 시계를 거꾸로 돌리게
Forgetting the pain, I turn the clock back

나 다시 돌아간다면 내 이름은 지워버릴래
If I go back, I will erase my name

우리 철없게 굴어도 바람은 여전히 가고
Although we are naive, the wind still blows

새로운 게 태어나 또 우릴 대신해, 오
Something new is born and replaces us once again

모르는 게 너무 많아도 그런 채로 살아가
Even though we don't know much, we keep on living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