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st it all
Sunwoojunga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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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고 또 치워도 채워져
이 작은 방에 창문도 작은데
잔뜩 부풀은 풍선처럼
온몸을 짓누르고 있어
하고 싶은 것들
포기 못한 것들
지켜내고 싶은 것들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터트려
(Uhh)
(Burst it all)
내 밤은 자꾸 우스워져
지우고 또 지워도 채워져
이 조용한 밤에 아무도 못 듣는데
내 귀만 터질 것만 같아
비명을 질러대고 있어
하기 싫은 것들
용서 못한 것들
모르고 싶은 것들
가질 수 없는 것들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터트려
Uhh
Burst it all
내 방은 자꾸 어질러져
치우고 또 치워도 채워져
내 밤은 자꾸 우스워져
지우고 또 지워도 채워져
(Uhh)
나의 모든 것들
(Burst it all)
내가 만든 것들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있어
숨 막히도록 울고 있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있어
터트려
The lyrics of Sunwoojunga's song "Burst it all" convey a sense of frustration and the desire for liberation. In the first verse, the artist describes their messy room that constantly gets cluttered, no matter how much they clean. This serves as a metaphor for their life and the overwhelming feeling of being suffocated by their surroundings. They feel like a balloon that is filled to the brim and constantly being weighed down.
In the following lines, the artist expresses their desires, frustrations, responsibilities, and things they want to protect. They feel the urge to burst out and break free as they want to run and scream until they can no longer breathe. They long for the freedom to let go of their burdened heart and have their emotions flowing freely. The repetition of "Burst it all" emphasizes the intensity of these emotions and the need for release.
Moving into the second verse, the artist describes their nights becoming increasingly absurd and unsettling. They try to erase and forget, but these empty nights get filled somehow. The solitude of the night amplifies their inner turmoil, causing their ears to feel like they might explode from the suppressed screams. The lyrics then mention the things they hate, cannot forgive, want to ignore, and things they can never have.
The chorus is repeated again, emphasizing the artist's desire to burst out and release their pent-up emotions. They want to run until they can't breathe, cry until they feel suffocated and let go of their heart that is filled to the brim. The repetition of "Burst it all" in this section acts as a cathartic expression of their emotions.
In the final part of the song, the artist reflects on their messy room and absurd nights, acknowledging that both aspects constantly get filled, despite attempts to clean and erase. They mention that everything they have created and everything they possess, they want to burst it all. This reiteration expresses their longing for liberation and the desire to let go of everything that weighs them down.
The song ends with a repetition of the chorus, emphasizing the artist's determination to keep running, crying, and liberating their emotions. They want to let go and allow their heart, which is filled to the brim, to flow freely. The word "Uhh" and the final "Burst it all" act as a final release, symbolizing the artist's commitment to breaking free.
Line by Line Meaning
내 방은 자꾸 어질러져
My room keeps getting messy
치우고 또 치워도 채워져
Even if I clean and tidy up, it gets filled again
이 작은 방에 창문도 작은데
In this small room, even the windows are small
잔뜩 부풀은 풍선처럼
Like a fully inflated balloon
온몸을 짓누르고 있어
It is weighing down my entire body
하고 싶은 것들
Things I want to do
포기 못한 것들
Things I couldn't give up on
해야 하는 것들
Things I have to do
지켜내고 싶은 것들
Things I want to protect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I want to run until I'm out of breath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I want to cry until I can't breathe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My heart that's filled with emotions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I want to let it go freely
터트려
Burst it
(Uhh)
(Uhh)
(Burst it all)
(Burst it all)
내 밤은 자꾸 우스워져
My night keeps getting strange
지우고 또 지워도 채워져
Even if I erase and erase, it gets filled again
이 조용한 밤에 아무도 못 듣는데
In this quiet night, no one can hear
내 귀만 터질 것만 같아
It feels like only my ears are about to burst
비명을 질러대고 있어
I'm screaming out loud
하기 싫은 것들
Things I don't want to do
용서 못한 것들
Things I haven't forgiven
모르고 싶은 것들
Things I don't want to know
가질 수 없는 것들
Things I can't have
터트려
Burst it
Uhh
Uhh
Burst it all
Burst it all
나의 모든 것들
Everything I have
(Burst it all)
(Burst it all)
내가 만든 것들
Things I have created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I want to run until I'm out of breath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I want to cry until I can't breathe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My heart that's filled with emotions
자유롭게
Freely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있어
I'm running until I'm out of breath
숨 막히도록 울고 있어
I'm crying until I can't breathe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My heart that's filled with emotions
자유롭게 놔주고 있어
I'm letting it go freely
터트려
Burst it
Writer(s): Sunwoojunga
Contributed by Joshua N. Suggest a correction in the comments below.
@user-mk1yr3oz3v
내 방은 자꾸 어질러져
치우고 또 치워도 채워져
이 작은 방에
창문도 작은데
잔뜩 부풀은 풍선처럼
온 몸을 짓누르고 있어
하고 싶은 것들
포기 못한 것들
해야 하는 것들
지켜내고 싶은 것들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터트려
(Uhh)
(Burst it all)
내 밤은 자꾸 우스워져
지우고 또 지워도 채워져
이 조용한 밤에
아무도 못 듣는데
내 귀만 터질 것만 같아
비명을 질러대고 있어
하기 싫은 것들
용서 못한 것들
모르고 싶은 것들
가질 수 없는 것들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터트려
Uhh
Burst it all
내 방은 자꾸 어질러져
치우고 또 치워도 채워져
내 밤은 자꾸 우스워져
지우고 또 지워도 채워져
(Uhh)
나의 모든 것들
(Burst it all)
내가 만든 것들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싶어
숨 막히도록 울고 싶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숨이 찰 때까지 막 뛰고 있어
숨 막히도록 울고 있어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있어
터트려
@jryan7165
비선형의 음악.....우리를 또다시 상상하게 합니다.
선형적인 결과로 우리를 설득하거나 강요하고 끝이 정해진 음악이 아니에요.
감정은 나의 아주 개인적인 영역이지만 그걸 또 이번에도 쓰다듬어주네요?
'난 고양이가 아닌데?' 데헷ㅋ
이게 정말 오묘한게 모든 나의 감정의 주체는 '나'라는 사람인데
음악이란 존재가 나를 더불어 서로 모르는 우리를 공감해주고 위로해 줍니다.
우리가 무엇을 터트려야 하나? 우리 모두 다르잖아요?
하지만 내 마음이 어질러지고 원치 않은 것들로 채워지지만
"품에 가득 찬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
터트려
@satomeable
듣고나서 눈물이 나오네요.
진짜 울컥하네요.
내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같아요.
풍선이라는 감정안에서 터트려버리고싶네요.
모든이에 대변해주는 선아정아님 노래 역시
의미와뜻이 깊은것같아요.
포기못한것들
용서못한것들...
자유롭고싶내요.
명곡이네요
@user-rs7uk4dg3j
선우정아의 음악은 항상 제 맘속 깊은 곳 까지를 후벼파고 또 들여다봐줘요 애써 괜찮은 척 했던 저를 무너뜨려줘요 그래서 세상에 꺼내주시는 음악들이 감사하고, 정말로 소중해요 오래도록 음악 해주세요 많이 좋아하고, 응원해요
@optimistYUNI
파도님 감상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가 선우정아님 노래를 들었을때 느낀 그대로의 감상..
@undulatus3481
애플 광고보고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찾아왔습니다 노래가 정말 좋아요
@koreanrealsexyguy
나도요ㅋㅋ
@user-zp5pw2no9t
저도요 ㅋㅋㅋ
@user-be3en4ii3u
찌찌뽕임댜
@user-ti9wx9px3v
나밖에 없는줄 ㅋㅋ
@blood.c2
저도요ㅋㅋ
@izasigi
좁은 방. 겨우 몸을 누이고 있지만 감옥 같은 이 공간, 다시말해 내 환경, 상황.
온갖 것들이 날 짓누르고 있는데, 막상 속시원히 해결할 수는 없는 갑갑함.
그러나, 사실 그 모든 것은 결국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들.
20대들이, 30대들이, 아니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 뻑뻑한 마음과 그것을 풀어내고 싶은 열망을 소리로 표현해내고 같이 공감해주는 선우정아의 음악력.
@user-ou5kx9wf9w
아이패드광고 보고 왔습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