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독일어: Guckkasten) 은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밴드 이름은 중국식 만화경을 뜻하는 독일 고어로, 만화경을 들여다 볼때 보이는 모습같이 사이키델릭한 영상과 같은 음악을 표방하는 밴드이다.
Band members are:
하현우 : 1981.11.25 - Vocal, Guitar
전규호 : 1979.10.8 - Guitar, Chorus
이정길 : 1982.2.17 - Drum, Chorus
김기범 : 1985.3.22 - Bass
밴드의 역사
2003년 베이시스트를 새로 영입 후 활동.
2003년~2004년 '쌈지락페스티벌 숨은 고수'에 선정,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팀은 해체.
2004년 하현우, 이정길은 군입대를 하였고 전규호는 고향인 강원도로 돌아간다.
2006년 4월, 하현우는 군제대를 하고 전규호와 다시 만나게 된다. 강원도에 있는 전규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팬션에서 함께 살면서 7개월 동안 곡을 쓰게 된다.
2007년 4월, 이정길 또한 군복무를 마치고 밴드에 합류. 그리고 밴드명을 국카스텐으로 변경하고 공연을 하게 된다.
2007년 8월, 기타리스트 김진억을 베이시스트로 영입한다.
2007년 8월 24일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숨은고수'3차예선을 기점으로 활동시작.
2007년 9월 29일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숨은고수'에 선정.
2007년 베이시스트 김진억의 팀 탈퇴.
2008년 3월 강원도 펜션을 떠나 서울로 작업실을 옮긴다.
2008년 4월 본격적으로 녹음에 들어갔고, 거처를 작업실과 가까운 낙성대로 옮긴다.
2008년 6월 EBS 스페이스 공감을 기점으로 베이시스트 김기범까지 합류하면서 지금의 국카스텐이 완성하게 된다.
2008년 12월에 첫 싱글 앨범 Guckkasten을 발표.
2009년 2월에 첫 정규 앨범 Guckkasten (Before Regular Album)을 발표한다.
경력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록부문 최우수 노래상'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2009년 일본 '뮤직 데이 2009' 한국밴드 최초로 초청
2009년 한겨례 대중문화기자가 뽑은 올해의 음반 3위, 올해의 신인 2위
2009년 네이버 오늘의 뮤직 선정
2009년 벅스차트 인디부문 1위
2008년 EBS 헬로루키 오브 더 이어 연말결선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2008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 무림고수 선정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 6월의 헬로루키 선정
2007년 국카스텐(guckkasten)으로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숨은 고수 선정
2003년 현 국카스텐의 전신 The C.O.M으로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숨은 고수 선정
Discography:
Guckkasten (Single) - 2008
Guckkasten (Before Regular Album) - 2009
Website:
http://club.cyworld.com/guckkasten
Pulse
guckkasten Lyrics
Jump to: Overall Meaning ↴ Line by Line Meaning ↴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담 담 담 담 담 담 담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벌어지는(벌어지는) 가슴속에(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The lyrics in Guckkasten's song Pulse seem to be about a person who feels disconnected from the world around them, unable to be recognized or remembered by others. The opening lines suggest that the person's heartbeat is faint and buried, indicating a sense of isolation or disconnect. The singer asks if anyone will recognize them and wonders if they will be remembered.
The singer then describes themselves as someone who is different from others, unable to breathe the same air as them. They pretend to be alive but feel unnoticed or misunderstood. The line "눈치채진 못하겠지" suggests that they feel invisible or unimportant. The singer describes themselves as harmful and lonely, like something that is always rotten but packaged nicely.
The chorus describes a feeling of growing excitement or desire that is triggered by the pulsing in their chest and the bright lights around them. The sensation is overwhelming but also revitalizing, as they catch their breath and feel more alive.
The second verse seems to describe a moment of reckoning or awakening, as the singer begins to confront their past and recalls times when they felt abandoned or rejected. They acknowledge their loneliness and the harm they caused, but the chorus returns to remind them of the energizing power of desire and the need to keep living.
Overall, the song seems to be about a person who feels like an outsider and struggles to connect with others, but discovers moments of vibrant intensity that help them continue living.
Line by Line Meaning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faintly beating heart
묻어 버린 맥박들이
Are buried heartbeats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You probably don't recognize me, right?
날 기억하진 않겠지?
You probably don't remember me, right?
어디에도 없는 나는
As someone that doesn't exist anywhere else
다른 이의 숨을 마셔
I breathe in the breath of others
살아 있는 척 하겠지
Pretending to be alive
눈치채진 못하겠지
I won't be noticed
깨끗하게 포장이 된
Just like something that's clean and packaged
썩지 않는 물건처럼
Like something that doesn't rot
난 언제나 해로웠지
I was always harmful
난 언제나 외로웠지
I was always lonely
뛰고 있는 가슴에
In my beating heart
커져 가는 진동에
As the vibrations grow
열망이 차오른다
My desires increase
다시 난 숨을 쉰다
And I take a breath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In the flickering lights
커져 가는 두 눈에
As my eyes widen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In a place I've never been before
나의 등을 떠미네
Someone taps my back
오래된 날 버리려
To throw away my old days
혼자된 날 꺼내려
To bring out my lonely days
어디에도 없었던
As someone that was never there
살아 있는 척했던
Pretending to be alive
언제나 해로워서
Because I was always harmful
너무나 외로웠던
I was so lonely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Will you be able to recognize me?
벌어지는(벌어지는) 가슴속에(가슴속에)
In my expanding heart
세상이 파고든다
The world digs in
선명하게 뛰고 있는
My clear beating heart
날 맞이하라고 하네
Asking me to face it
일어나라고 말하네
Telling me to rise up
향기로운 숨을 마셔
Breathing in sweet scents
날 기억하려고 하네
Trying to remember me
다시 나는 숨을 쉬네
And I take a breath again
Writer(s): Hyun Woo Ha
Contributed by Camden V. Suggest a correction in the comments below.
@estherpark2896
2차 뮤비&가사해석 (제기준)
우선 우리는 pulse 라는 단어에 주목해야합니다. pulse는 맥박소리 심장고동소리 라는 뜻입니다. 즉 심장이 뛴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이고 우리는 심장이 뜀으로써 숨을 쉬게 됩니다. 그래서 가사 중간중간에 보면 '숨'이라는 단어가 유독 많이 나옵니다.
근데 가사를 보면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버린 맥박들이' 라고 나와있는데, 직역으로 해석하면 (하현우 자신의) 맥박들은 묻어둬서 희미하게나 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 여기서 맥박이라는것을 생각하면, 맥박이 뛴다, 즉 심장이 뛴다로 연결되는데. 우리가 보통 심장이 뛰다, 두근거리다 할때는 뭔가를 열정적으로 할때나, 기대할때, 또는 뭔가 신나고 자신안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으로도 연결되는데, 하현우님이 묻어버린 맥박들, 희미하게나 띄고 있는... 이라는 가사를 사용한것으로 보아 자신의 어두운 모습, 방황하며 지내던 날들 (실제로 인터뷰에서 하현우님이 음악을 하기전까지 자신은 방황했다라는 듯의 내용을 말하였습니다.)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라는 가사도 방금 가사랑 연결되어서 '자신은 어디를 가고 있는가? 무엇을 향해 있는가?' 확실치 못해 일종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존재로 자신을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라는 가사를 보면 자신은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해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라는 가사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이라는 가사들을 보면 두개가 연결되어 공통점이 있는데요. 둘다 자신의 인위적인 모습. 자신은 죽어있다고 느끼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자신을 살아 있다고 하는 그런 인위적인 모습, 즉, 자신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웠었던 자아를 표현한것 같습니다.그걸 표현하는 게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라는 가사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라는 가사들은 살펴보면 하현우님에게 뭔가 변화가 일어나는 것같죠? 자, 여기서 음악도 뭔가 힘차게 변화했고, 중간에 하현우님이 '아!'라는 감탄사를 넣는데 그냥 넣은거일수도 있지만, 저는 뭔가 깨달음을 얻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한번 이문장들을 한번 말이 되게 이어 볼께요.
뛰고 있는 가슴과 커져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아!...'
깜박이는 불빛에 내 눈은 커저가고, 열망이 차오르며... 다시 난 숨을 쉰다.
이를 통해 자신의 묻어버린 맥박을 다기 꺼내며, 자신이 음악이란것을 만나고 음악이 죽어있던 자신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존재가 됨으로써 자신은 다시 숨을 쉬게 됩니다. 거기서 내 뱉은 한마디.. '아!...'
자, 다음가사가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인걸로 보아, 또다시 뭔가를 말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라는 가사가 자신이 음악을 하게 됨으로써 또다시 겪은 고충, 고난을 말하면서 예전처럼 어두운 모습이 된거 같습니다. 즉, 미지에 곳에 떨어진 자신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라는 가사를 보니, 오래되어 썩어버린 자신을 탈피하고 고립되어 있는 자신으로 부터 벗어나고, 자신이 자기의 등을 떠밀면서 몸부림치는 하현우님의 모습을 말한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도 마찬가지로 쓸모없었던 자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이 부분에서 음악이 잠깐 멈추는 듯하게 연출이 되서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의문인 것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처음과 비슷한 음악 분위기 임에도 불구하고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라는 가사와 대비 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현우 님도 자기자신에게서 뭔가를 깨닫고 발전했을 것입니다.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라는 가사도 마찬가지로 한번더 강조하므로써 음악을 한 뒤에 한번더 발전하는 자신을 그린것같습니다.
'벌어지는 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라는 가사를 듣다보면 왜 굳이 벌어지는 (벌어지는) 가슴속에 (가슴속에) 라고 메아리 치듯이 부르나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아무도 없는 곳에 홀로 갇혀있다면 '야호!'하면 '야호!'하고 똑같이 돌아옵니다. 즉 공허한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근데 그다음에는 '세상이 파고든다'라는 가사에는 메아리가 없습니다. 즉, 자신이 같혀있는곳을 깨고 세상과 마주함으로써 진정한 자신을 찾게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여기가 가장 하이라이트로 넣었지 않았을 까 생각해봅니다...ㅎ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라는 모습도 세상과 마주한 자신의 모습, 더이상 숨어있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더이상 희미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 라는 가사도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라는 초기의 가사랑 대비되어 나타나는데, 여기 특이한 점은 '향기로운 숨'입니다, 하현우는 왜 굳이 '향기로운'이라고 했을까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숨, 즉 자신의 생명이 향기롭다, 즉, 좋다 괜찮다, 또는 더이상 쓸모없지 않다라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라는 마지막 가사를 보면 이젠 자신이 더이상 죽어있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뮤비 맨마지막을 보면 하현우님이 물속에 잠겨 있지 않고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reirei9446
LYRICS:
(KOREAN) (ENGLISH)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pulse faintly beating with little passion.
묻어 버린 맥박들이 Is already getting buried within me.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I know you won't recognize me
날 기억하진 않겠지? Nor will you remember me.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For I am nowhere to be found, as I breathe the rest of the world's air.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I pretend to be alive, because no one will not notice a thing.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Like a clean, unopened package.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I was always abandoned, I was always lonely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담 담 담 담 담 Damn, Damn, Damn, Damn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The vibration of my pulsating heart is growing stronger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My desire is rising, I'm feeling alive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My eyes are widening with a glowing flame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That aspiration to live is swelling up, and finally I can breathe again!
희미하게 뛰고 있는 My pulse was faintly beating with little passion.
묻어 버린 맥박들이 And was getting buried within me.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Dragging me towards a place
나의 등을 떠미네 I thought I didn't want to be.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I left behind the old me, and became the man I was supposed to be.
나의 등을 떠미네 For I pushed on.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The person who used to be invisible, and pretended to be alive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The person who was always abandoned, and was too lonely.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Now can you remember me?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The vibration of my pulsating heart has grown stronger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My desire to live has increased, I'm alive and breathing again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My eyes widened to see the flashing lights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Of my dreams that swell up, for I can breathe again.
벌어지는 가슴속에 My heart has opened up
세상이 파고든다 To the world I once breathed air from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My clear strong pulse, was once buried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But now it welcomes me and tells me to rise up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For I used to be invisible, but now I inhale a fresh air.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Now you say you remember me, but I became alive without your help now.
(Lmao, the english isn't accurate but I made it where I could relate )
@user-vc4df4dc8r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밟아 본 적 없는 곳에 나의 등을 떠미네
오래된 날 버리려, 혼자된 날 꺼내려,
나의 등을 떠미네
어디에도 없었던, 살아 있는 척했던,
언제나 해로워서, 너무나 외로웠던
날 알아 볼 수 있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벌어지는 가슴속에 세상이 파고든다
선명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맞이하라고 하네 일어나라고 말하네
어디에도 없던 나는 향기로운 숨을 마셔
날 기억하려고 하네 다시 나는 숨을 쉬네
@JEJUGOLBANG
🧑🎄🧑🎄🧑🎄🧑🎄🧑🎄🧑🎄
🇰🇷🇰🇷🇰🇷🇰🇷🇰🇷🇰🇷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12.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12월 24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
@user-np3eq1sx2f
열망이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쉰다
하고 중간에 '아'할때 미치는 줄
@user-xb2kd8un1u
진심 하현우는 초저음도 가능하고 초고음도 가능한 미친 성대인듯
@user-mp5ym8ms8h
그게 하현우의 매력
@nk5385
완벽한 밸런스
@user-to3jy8li5d
밸런스를 파괴한거 아닐까...? 너무 오버밸런스여...
@tvlaka8068
너프전 둠피랄까?
@estherpark2896
그춐ㅋㅋㅋㅋ
@user-ir9gq9yx6g
오선지와 빨리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sangcheol_17
뭔소린가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yangpasu_
@Shainosss 뭔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