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소년 Lyrics

간만의 외출 찾아오는 친구도 없고,혼자서 나갈 일도 없어 집에서 나가본지도 일주일이 되어가네 머리는 덥수룩…
귤 오랜만엔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귤 아니벌써 귤이나오다니~ 얼굴이 스치는 바람이 찾았다 생각은했지만 벌써…
눈 오던 날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윤기없는 나를…
명륜동 맨 처음 터미널에서 널 봤을 땐 어딘가 익숙한…
비오는 아침 한참이나 귀 귀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 밖의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내…



언덕 언덕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조깅 상상 한적이 있었지 처음엔 너와 마주쳤으면 하고 기대하지 않았어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켈라드리안 숲 눈을 뜬 순간 가만히 나를 바라보는 소녀와 코를 찌르는 신비로운 숲에 향기가나네 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