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Road
동방신기 Lyrics


발길이 머무는 자리마다
순간이 새로워
널 옆에 태워 빛을 따라가
풍경은 색깔을 잃어가고 사방이
어두워져 한 때는 우리 좋았었는데

몰아치는 바람 속에 깊은 차 안의 정적
보이는 건 한치 앞에 더 답답 한 맘
거칠은 이 도로 위에 점점 지치는 우리 여정
날을 세워서 이젠 서롤 다치게 해

두 조각 조각난 공기
넌 다른 숨을 쉰다
두 조각 조각난 향기 두 조각
두 조각 조각난 눈빛
넌 다른 꿈을 꾼다
두 조각 조각난 우리 (우리)

언젠가 기억의 단편에서
웃었던 울었던 감정은 말라
남은 게 없나 봐 (남은 게 없나 봐)
이제는 미소도 질 수 없나
네가 참 어렵다
모르는 사람 그게 낫겠다

몰아치는 바람 속에 깊은 차 안의 정적
보이는 건 한치 앞에 더 답답 한 맘
거칠은 이 도로 위에 점점 지치는 우리 여정
날을 세워서 이젠 서롤 다치게 해

두 조각 조각난 공기
넌 다른 숨을 쉰다
두 조각 조각난 향기 두 조각
두 조각 조각난 눈빛
넌 다른 꿈을 꾼다
두 조각 조각난 우리 두 조각 wow oh

뜨거운 엔진과 더 뜨거웠던
서둘렀던 우리 이젠 후회가 돼
차가운 두 개의 심장은
숨을 뱉으며 서로를 베어내

몰아치는 바람 속에
아주 미세한 떨림
보이는 건 한치 앞에 너 하나 뿐인
거칠은 이 도로 위에 함께
느끼는 땅의 울림
아직 멀었어 길이 아닌 길이라도

갈 길이 더 멀다 해도
다시 돌릴 순 없어
다른 꿈을 꾼다 해도 내 곁에 있어
아직 우린 한 사람도
먼저 내리지 않은 이상
아직 멀었어 길이 아닌 길이라도
두 조각 조각난 공기 (두 조각)
넌 다른 숨을 쉰다 (두 조각)
두 조각 조각난 향기 (두 조각) 두 조각 (두 조각)


Lyrics © Sony/ATV Music Publishing LLC, Missing Link Music



Written by: Peter March Habib, Marc Joseph, Adam Nierow, Ji Eum Seo, Yaroslav Vynnyt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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